나의 이야기

우리집 강아지...ㅎㅎㅎ

해변길손 2012. 10. 7. 15:30

우리집 강아지 초롱이 입니다.

몸무게 900g 밖에 되지않는... 제 손바닥보다 조금더 큰... 앙증맞은 녀석입니다.

품종 : 치와와. 나이 : 2010년 4월12일 태어나서... 지금 만2년6개월된... 다 자란 아가씨랍니다.

지금까지... 일곱번인가 짖었읍니다. 그것도 간단하게 멍멍, 멍멍... 이렇게 두마디 정도.

많이 놀랐을때만 짖었습니다.  

그래서 우리 아파트에선... 우리집에 이 녀석이 살고 있는줄도 모릅니다.ㅎㅎㅎ

뭘... 물어 뜯어 놓거나 하는... 그런 말썽... 단 한번도... 부려본적 없는 녀석입니다.

물론... 배변도 꼭 배변판에만 눟는... 그것도 새끼 손가락 반만한거 한개...ㅎㅎㅎ

하루에 먹는양도 쥐 꼬리만큼 먹고... 그나마.. 사료를 부숴서 고기랑 섞어줘야 먹는...  

 

밤에는 거실에 있는... 제 집에서 안자고...

울 각시와 저 사이에서 낑겨서 잡니다. 고이얀 녀석... ㅎㅎㅎ

그래서... 녀석땜에 안방문을 조금 열어놓고 자야합니다.

배변판이 거실에 있어서... 자다가 쉬~ 마려우면... 거실로 나가서 쉬~하고 오기 때문에...ㅎㅎㅎ

 

임신기간 두번... 그냥 보내버렸습니다. 녀석이 하도 작아서... 힘들까봐... ㅎㅎㅎ

애교도 많고... 아주 똑똑하고... 귀여운 녀석이랍니다.

어디 한번... 멸치 한마리 가지고도... 혼자서 잘 노는거 보실래요?... ㅋㅋㅋ

 

 

 요건... 제 언니(여고2년생... 울 애기공주.ㅎㅎㅎ) 손목시계 가지고...

 언니 침대에서... 언니랑 함께 노는거랍니다. ㅎㅎㅎ