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장년 노래방

우중의 여인 / 오기택

해변길손 2012. 5. 29. 10:40
 
우중의 여인 / 해변길손 
작사/반야월. 작곡/박시춘. 노래/오기택.
1.
장대 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
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
만나지 말자고 맹세한 말 잊었는가
그대로 울지 말고 돌아 가다오
그대로 돌아 가다오
깨무는 그 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.
2.
바람 불고 비오는 밤 어둠을 헤치고
우산도 없이 걸어가는 나의 젊은 여인아
사랑의 슬픔은 젊은 한때 있는 사연
눈물을 거두고서 돌아 가려마
그대로 돌아 가려마
비개인 뒷 날에는 밝은 태양 비치고.
    우중의 여인. 해변길손.mp3
    1.88MB