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자가수 노래방

흑산도 아가씨(1968년) / 이미자

해변길손 2012. 7. 23. 16:40
 
흑산도 아가씨(1968년) / 해변길손 
작사/정두수. 작곡/박춘석. 노래/이미자.
1.
남몰래 서러운 세월은 가고
물결은 천번만번 밀려오는데
못 견디게 그리운 아득한 저 육지를
바라보다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
흑산도 아가씨.
2.
한없이 외로운 달빛을 안고
흘러온 나그넨가 귀향살인가
애타도록 보고픈 머나먼 그 서울을
그리다가 검게 타버린 검게 타버린
흑산도 아가씨.

    '여자가수 노래방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    홍콩의 왼손잡이 / 이미자  (0) 2012.12.02
    살아있는 가로수 / 이미자  (0) 2012.12.02
    멍에 / 김수희  (0) 2012.06.19
    님(창살없는 감옥/1963년)) / 박재란  (0) 2012.05.29